[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이사장 신운철)는 국내 미용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북경대 미용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전문과정이 오는 9월말에 북경대에서 제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마케팅협회는 지난 6월 2일 국제휴머니티총연맹(IHU, 이사장 정진욱)과 전략적 합작 협약을 국제휴머니티총연맹 본부에서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합작의 일환으로 한중마케팅협회에서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북경대학교 미용 비즈니스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제2기 모집을 공동으로 본격 개시키로 했다.
IHU 정진욱 이사장은 “이번 KCM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IHU의 국내 미용전문가를 대상으로 중국 최고의 북경대학교 CEO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미용전문가들은 북경대 마케팅 전문 실무 교육을 받고 교육수료증을 수여 받음과 동시에 북경대 마케팅과정 동문회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짐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가 기대된다. 또한 KCMA와 협력하여 한국의 우수한 미용, 건강 브랜드를 중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MA 신운철 이사장은 “올해 북경대 미용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 30명을 배출한데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용, 건강 등 자원의 집합체인 IHU와 합작하여 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북경대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 건강분야 동문들은 매년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중국 내에서의 차별화된 인맥 네트워크 구성과 중국 미용 시장의 실시간 동향 파악은 물론 중국 현지인들에게 미용전문가로서의 차별화된 커리어를 내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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